3·8 전당대회 앞두고 ‘윤심 경쟁 격화 ‘진박 마케팅으로 총선 망친 교훈 되새겨야 국민의힘 새 대표를 뽑기 위한 3·8 전당대회에선 벌써 낯뜨거운 양상이 속출하고 있다.
원내대변인 2명씩과 원외대변인 1명.2021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는 대변인만 30명이 넘었다.
딴말이 서로 안 나왔다.각 최고위원들이 자기 사람을 내정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나중에 공보단장과 3명의 수석대변인만 논평과 브리핑을 발표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했다.
4명의 부대변인을 두고 있는 국민의힘보다 많다.정치가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대변인 자리를 선호하게 된 분위기 탓이다.
정치권에서 역대 명대변인으로는 민주자유당 박희태 대변인과 평화민주당 박상천 대변인 콤비가 꼽힌다.
내부에서도 통제가 안 된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한때 대변인을 해촉하는 방안이 검토됐다.‘친박을 넘어 ‘진박(진짜 친박).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윤심 대신 ‘민심만을 잣대로 삼고.안철수 의원이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윤힘이 되기 위해 전당대회에 나왔다고 하자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안철수) 자신이 진윤이라 하는 건 가짜 상품으로 상표를 도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공개 비판했다.
3·8 전당대회 앞두고 ‘윤심 경쟁 격화 ‘진박 마케팅으로 총선 망친 교훈 되새겨야 국민의힘 새 대표를 뽑기 위한 3·8 전당대회에선 벌써 낯뜨거운 양상이 속출하고 있다.169석 의석을 업고 사사건건 정부의 발목을 잡는 야당을 설득해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